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주현영, 마동석 제작 '단골식당' 주인공 캐스팅

입력 2024-06-26 15:0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25일 오후 인천시 상상플랫폼에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송혜교, 하정우, 수지, 임지연, 유재석, 주현영, 덱스, 김아영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5일 오후 인천시 상상플랫폼에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송혜교, 하정우, 수지, 임지연, 유재석, 주현영, 덱스, 김아영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주현영이 극장가 접수에 나선다.

소속사 AIMC는 26일 '주현영이 영화 '단골식당(한제이 감독)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주현영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단골식당'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이 인정과 믿음을 바탕으로 함께 모여 돌파구를 찾아 나가는 따뜻하고 유쾌한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마동석이 영화의 기획 총괄로서 아이템 선정, 시나리오 기획, 개발 및 제작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현영은 오미원 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한다. 극 중 오미원은 강남 8학군 중심부에서 일하는 워커홀릭 영어강사로, 어느 날 돌연 자취를 감춘 엄마를 찾아 나서며 일밖에 모르던 일상에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인물이다. 주현영은 다음이 궁금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며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낼 예정이다.

주현영은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SNL 코리아' 시리즈를 시작으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알차게 꾸려나가고 있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퓨전 사극에 도전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물오른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데 이어, 2023 MBC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렇듯 그는 특급 유망주에서 극의 한 축을 이끄는 주역이자 믿고 보는 배우로 차근차근 성장을 이루어 나가는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