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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섹시함에 장꾸미는 덤 신하균·이정하

입력 2024-06-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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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이정하(왼쪽부터), 얼루어 코리아 제공

신하균 이정하(왼쪽부터), 얼루어 코리아 제공

배우 신하균과 이정하가 작품에서 보지 못한 색다른 매력을 담은 얼루어 코리아 화보로 차진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7월 6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주말극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하균(신차일)과 감성파 신입 이정하(구한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믿고 보는 배우 신하균(신차일 역)과 신흥 대세 배우로 떠오른 이정하(구한수 역)가 각각 냉철한 감사팀장과 정 많은 신입사원으로 만나 특별한 콤비 플레이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JU건설에서 만나 호흡을 맞출 두 사람의 팀워크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두 배우의 오붓한 한때가 담긴 얼루어 코리아 화보가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신하균과 이정하는 직장 상사와 함께 보내는 워크숍이라는 콘셉트로 독창적인 포스를 뽐내고 있다. 침대 위 자연스럽게 기대 여유로운 포스를 풍기는 신하균과 달리 이정하는 무릎을 세운 채 잔뜩 긴장된 표정을 해 두 사람의 대비가 흥미를 돋운다.

양복을 벗고 목욕가운을 입은 두 사람은 나란히 칫솔을 물고 소탈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가운을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이정하에게서는 은근한 섹시미가 느껴지는 한편, 허리끈을 단단히 동여맨 신하균은 볼에 바람을 넣으며 숨겨왔던 장난기를 표출한다. 한 공간에 있으면서도 상반된 신하균과 이정하의 분위기가 이들의 조화를 더욱 궁금케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신하균과 이정하의 개성이 담긴 개인컷도 눈길을 끈다. 화려한 색감의 소파 위에 앉은 신하균은 정장 구두에 아가일 패턴의 양말을 매치해 포인트를 주며 패션센스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플라워 패턴의 셔츠도 찰떡같이 소화해 낸 이정하는 젖은 헤어스타일로 청초한 무드를 완성하며 풋풋한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강렬한 개성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 만들어갈 '감사합니다'가 더욱 기다려진다.

극과 극 분위기를 가진 신하균과 이정하의 짜릿한 콤비 플레이는 얼루어 코리아 7월호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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