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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커에 출연진 일상까지 '연애남매' 관심 뜨겁다

입력 2024-06-24 10:52 수정 2024-06-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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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연애남매'

'연애남매'를 향한 관심은 종영 후에도 뜨겁다.


지난 14일 종영한 JTBCX웨이브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환승연애' 시즌1과 시즌2를 이끈 이진주 PD의 JTBC 이적 후 첫 프로그램으로 시작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여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많았지만 '연애남매' 제작진은 다시금 시청자들의 기대와 믿음에 응답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남매들이 모여 연애를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설렘 모두를 선사했다.

첫 만남부터 실제 남매를 투입,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면 빠른 전개로 남매들의 정체를 밝히고 반전 룰을 적용, 이전보다 업그레이드가 된 재미를 안겼다. 또 적재적소 메기 남매의 투입으로 분위기 전환을 일으켰다. '환승연애'와는 다른 묘미를 전해주며 '연애남매'는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
'연애남매' 출연진

'연애남매' 출연진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연애남매'는 6월 2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로 종영했다. TV 비드라마에서는 다섯 번째, TV-OTT 비드라마에서는 네 번째 1위에 올라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TV-OTT 통합 화제성에서 35주 만에 비드라마가 드라마를 앞서 눈길을 끌었다. 출연자 화제성도 싹쓸이를 했다. 이용우, 박재형, 김지원, 박초아, 김윤재, 이윤하, 박철현, 박세승, 이정섭 등 출연진이 톱 20에 랭크되며 뜨거운 관심을 수치로도 입증했다.

'연애남매' 윤하 윤재 커플(왼쪽부터, 이윤재 SNS 제공)

'연애남매' 윤하 윤재 커플(왼쪽부터, 이윤재 SNS 제공)

'연애남매' 종영 후 이어진 코멘터리 방송과 출연진의 SNS에서도 폭발적 힘을 느낄 수 있다. 방송을 직접 본 출연진들의 반응을 담은 '연애남매' 비하인드 코멘터리 방송은 진솔한 남매들의 모습, 최종 커플이 됐던 박세승, 이정섭의 모습을 담아 반가움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은 최종회 공개 이후 비공개였던 개인 SNS를 공개로 돌렸다. 최종 커플이자 현재도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윤재, 윤하 커플은 데이트 사진을 연일 게재하며 팬들의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일상으로 돌아간 다른 출연진들의 SNS 역시 팬들의 발길이 이어져 박재형의 경우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40만 명을 돌파했다. 여느 셀럽 부럽지 않은 수치를 자랑하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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