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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미달이 결혼한다…김성은 "따스한 사람 만났다"

입력 2024-06-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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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성은(33)이 결혼한다.

김성은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다'라면서 '지금처럼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올릴 예정이다. 소중한 지인분들께 미리 소식 전해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더욱 좋은 배우이자 아내가 될 수 있도록 저의 앞날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990년생인 김성은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데뷔했다. 극 중 박미달 역할로 출연해 능청스러운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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