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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감 정치인 1위 이준석…2위 홍준표, 3위 이재명·한동훈ㅣ갤럽

입력 2024-06-22 15:10 수정 2024-06-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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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난달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난달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요 정치인 호감도 조사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비호감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제(2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물은 결과 국내 주요 정치인 6명 가운데 이 의원의 비호감도는 6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 의원의 뒤를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이 60%로 비호감도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밖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8%로 공동 3위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4%로 4위를, 오세훈 서울시장이 50%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호감도 순위는 비호감도의 역순이었습니다. 각각 오 시장 36%, 조 대표 35%, 이 대표 33%, 한 전 위원장 31%, 홍 시장 30%, 이 의원 27%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갤럽은 이 가운데 특히 오 시장에 대해선 "국민의힘을 지지하거나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 3명 중 2명이 호감을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로 추출했으며, 응답방식은 전화조사원의 인터뷰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2.2%였습니다.
아울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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