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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사건] '못 씹는 거 빼고 모두 재사용'…광주 유명 고깃집 모두 사실로

입력 2024-06-21 17:31 수정 2024-06-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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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명 고깃집의 잔반 재사용 제보 내용. 〈영상=JTBC '사건반장'〉

광주 유명 고깃집의 잔반 재사용 제보 내용. 〈영상=JTBC '사건반장'〉



〈사건반장〉이 광주의 한 유명 고깃집 잔반 재사용을 고발한 가운데, 광주 북구는 오늘(21일) 해당 식당의 위생을 긴급 점검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을 다수 확인했습니다.

식당은 조리 공간 청소 불량과 영업장 무단 확장 등도 추가 적발됐습니다.

현장 점검에서 업주는 적발 사항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구는 식당에 대해 22일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할 방침입니다.

이와 별개로 식품위생법 위반 사건을 검찰에도 넘길 계획입니다.

앞서 JTBC 〈사건반장〉은 어제(20일) 지역 맛집으로 알려진 이 식당이 선지, 김치, 기름장, 고추장 등 손님들이 먹다 남긴 음식을 다른 손님상에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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