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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새벽시간 가로수 들이받은 승용차…30대 운전자 "음주 감지"

입력 2024-06-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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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들이받은 승용차. 〈사진=동대문소방서 제공〉

가로수 들이받은 승용차. 〈사진=동대문소방서 제공〉

새벽시간 가로수를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가 음주 상태로 의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5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3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에 있는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당시 A 씨에게서 '음주 감지'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회복하는 대로 음주 측정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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