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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낮이 가장 긴 '하지'…낮 최고 34도 무더위 계속

입력 2024-06-2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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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손으로 햇볕을 가리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7일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손으로 햇볕을 가리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년 중 낮이 가장 긴 하지이자 금요일인 오늘(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에서도 30도 안팎으로 기온이 올라 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습니다.

이날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울러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이날 오후 강원 내륙·산지와 전북 동부, 전남 동부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10㎜입니다.

소나기는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 구역과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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