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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박명수 "'무도' 이후 김태호 PD와 재회…많은 걸 느꼈다"

입력 2024-06-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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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스탠포드 호텔에서 JTBC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태호, 이태경 PD, 박명수, 홍진경, 지창욱, 가비, 덱스, 데프콘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0일 오후 서울 스탠포드 호텔에서 JTBC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태호, 이태경 PD, 박명수, 홍진경, 지창욱, 가비, 덱스, 데프콘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My name is 가브리엘'의 박명수가 '무한도전' 이후 김태호 PD와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박명수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무한도전' 이후 김태호 PD와 오랜만에 함께 하게 돼서 기뻤다. 타인의 삶이라는 게 '무한도전'에서 기획 특집으로 했던 기억이 난다. 의사의 삶을 살았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치앙마이에서 쏨땀을 만들어 파는 가정의 가장 역할을 하게 됐다. 정말 많은 걸 느꼈고, 많은 걸 느끼실 수 있을 거다"라면서 "그때 삶에서 아내가 28살이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와 함께한 김태호 PD는 "JTBC에서는 처음 인사드린다. 작년 가을부터 기획 회의를 하다가, 12월 말쯤 가브리엘이라는 이름이 떠올라 만들게 됐다. 이렇게 현실화돼 감사하고 뿌듯하다. 실제 인물, 타인의 삶을 72시간 산다는 기획 의도를 썼던 기획안 속 거의 모든 출연진이 함께해줬다.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스타 연출자 김태호 PD와 '놀라운 토요일'의 이태경 PD가 호흡을 맞춘 작품.

박명수(태국 치앙마이), 염혜란(중국 충칭), 홍진경(르완다 키갈리), 지창욱(멕시코 과달라하라), 박보검(아일랜드 더블린), 가비(멕시코 멕시코시티), 덱스(조지아 트빌리시)가 '타인의 삶'의 주인공이 된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오는 2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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