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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FA 된다…現소속사와 5년만 결별 "전속계약 만료"

입력 2024-06-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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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FA 된다…現소속사와 5년만 결별 "전속계약 만료"

배우 전미도가 새로운 환경에서 새 출발에 나설 전망이다.

전미도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이 날 만료된 전미도와의 전속계약 마무리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비스터스는 전미도 배우와 2019년에 인연을 맺은 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만 5년 간 파트너로서 함께 길을 걸어왔다. 첫 시작을 함께 한 대표 아티스트로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서른아홉' '스위니토드' '커넥션'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당사와 함께 성장한 전미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걸어온 모든 발자국에 아낌 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 분들께도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공식적인 업무는 끝이 났지만 비스터스는 앞으로도 배우 전미도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또한 사람 전미도의 앞날도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한 전미도는 2020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주연으로 깜짝 발탁돼 본격적인 매체 활동을 시작,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커넥션'에서 안현경제일보 기자 오윤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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