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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구교환 '탈주' 시사회 이후 끊이지 않는 호평 세례

입력 2024-06-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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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구교환 '탈주' 시사회 이후 끊이지 않는 호평 세례
이제훈·구교환 '탈주' 시사회 이후 끊이지 않는 호평 세례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추격 액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탈주(이종필 감독)'는 지난 17일 언론배급시사회와 일반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탈주'를 극장에서 확인한 언론 매체들은 "이제훈과 구교환은 '탈주'가 또 다른 인생작이 될 전망이다" "두 사람은 모두의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연기 호흡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등 쫓고 쫓기는 극한의 추격 액션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낸 이제훈, 구교환의 호연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또한 "가슴에 품은 꿈 한 조각 쥐고 힘든 오늘의 한 걸음을 앞으로 내디디는 청춘을 위한 헌사" "선택의 대척점에 선 주인공 규남과 현상의 쫓고 쫓기는 레이스와 갈등을 통해 삶의 방향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와 같은 평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뿐만 아니라 이종필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까지 모두 담긴 '탈주'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관객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일반 시사회를 통해 '탈주'를 가장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짧은 러닝타임 안에 긴장감을 한 번도 안 놓치고 전개해서 시계 한 번 안 봤다" "몰입도 장난 아니라 기가 쪽 빨려서 나왔다"라고 말해 러닝타임 내내 긴장을 놓을 수 없게 하는 속도감 넘치는 액션과 스토리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내달 3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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