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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한선화, 신경 쓰이는 엄태구 앞 굴욕 현장

입력 2024-06-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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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놀아주는 여자'

'놀아주는 여자' 한선화가 고비를 맞는다.


오늘(1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수목극 '놀아주는 여자' 3회에는 라이벌 크리에이터 송서린(강예나)의 청소부가 되어버린 한선화(고은하)가 신경 쓰이는 남자 엄태구(서지환) 앞에서 뜻밖의 수모를 겪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한선화는 키즈 크리에이터로서 키즈 푸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아이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그러나 키즈 푸드 페스티벌에서 한선화가 직접 홍보했던 유기농 우유가 식중독을 일으키면서 비난의 화살은 모두 한선화에게 향했다. 한선화 역시 아이들을 아프게 했다는 죄책감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 만큼 험난한 미래가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키즈 크리에이터 미니 언니가 아닌 라이벌 크리에이터 송서린의 전담 청소부가 된 한선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구독자 수는 미니멀해도 논란은 맥시멈으로 커져버린 탓에 자발적으로 자숙을 하게 된 한선화가 송서린의 제안으로 다른 일을 하게 되는 것.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인 송서린을 비롯해 동료 크리에이터들은 그런 고은하를 보며 조소를 머금고 있다. 동료들의 은근한 비웃음에 늘 씩씩하던 한선화도 딱딱하게 얼어붙어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설상가상 한선화가 수모를 겪는 모습을 엄태구도 보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새로운 오해가 쌓인다.

최근 엄태구와 한선화는 거듭된 우연으로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며 가까워지고 있던 상황. 과연 엄태구가 송서린의 집 앞에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한선화는 이 위기를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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