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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으로 차량 돌진' 70대 식당 주인 부상…'급발진' 주장

입력 2024-06-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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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으로 돌진한 승용차 〈사진=전남 여수소방서 제공〉

식당으로 돌진한 승용차 〈사진=전남 여수소방서 제공〉

전남 여수에서 차량이 상가로 돌진해 70대 식당 주인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17일) 오후 2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오림동의 한 주차장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인근 상가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1층 식당에서 일하고 있던 70대 식당 주인이 머리와 팔, 다리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식당 주인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당시 식당에는 손님들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과 CCTV 분석 등을 통해 급발진이나 운전미숙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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