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800t 목재 '활활' 전북 익산 톱밥 공장 앞 야적장서 불…진화 중

입력 2024-06-18 10:2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전북 익산 톱밥 공장 화재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전북 익산 톱밥 공장 화재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전북 익산의 한 톱밥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어젯밤(17일) 11시쯤 익산시 여산면의 한 톱밥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일부와 야적장에 쌓인 목재 800t 정도가 아직 타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살수차 등 장비 17대와 43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지만, 목재가 많아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로선 불이 자연적으로 난 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더 조사할 방침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