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인테리어 작업장 불...18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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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부산 인테리어 작업장 불...18분 만에 진화

입력 2024-06-18 10:14

소방·경찰, 가게 내부서 용접작업 하고 퇴근했다는 업주 진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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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경찰, 가게 내부서 용접작업 하고 퇴근했다는 업주 진술 확보

부산소방본부 제공

도로 옆 작업장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18일) 오전 1시 36분 부산 서구 서대신동 한 1층 인테리어 작업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8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어제(17일) 오후 가게 내부에서 용접작업을 하고 퇴근했다는 업주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보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 감식에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