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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2' 아홉 가지 감정들의 매력에 푹 빠지다

입력 2024-06-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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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2' 아홉 가지 감정들의 매력에 푹 빠지다
아홉 가지 다채로운 감정 캐릭터로 영화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켈시 만 감독)'의 기존 감정들부터 새로운 감정들까지 라일리의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채로운 감정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푹 빠진 영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기쁨은 라일리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감정 컨트롤 본부로 돌아가는 여정 속 또 한번 리더다운 활약을 펼친다. 특히 기쁨은 전편 '인사이드 아웃'(2015)에서 슬픔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듯, '인사이드 아웃 2'에서 소중하지 않은 감정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또 슬픔은 위기에 빠진 기존 감정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여기에 기쁨, 슬픔과 함께 모험의 여정에 오른 버럭, 까칠, 소심은 전편보다 더욱 다양한 활약을 보여주며 영화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감정들에게 뒤처지지 않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가득한 새로운 감정들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다. 미래를 걱정하고 대비하려 하나 뜻대로 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낸 불안, 가장 크지만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당황, 지루함으로 가득한 따분함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준 따분은 따뜻한 호평을 얻으며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세가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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