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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조규성 등 하객 총출동 김진경·김승규 결혼식

입력 2024-06-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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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김승규 결혼식 현장, 차서린 SNS 제공

김진경 김승규 결혼식 현장, 차서린 SNS 제공

김진경 김승규 결혼식 현장, 이현이 SNS 제공

김진경 김승규 결혼식 현장, 이현이 SNS 제공

김진경 김승규 결혼식 현장, 이현이 SNS 제공

김진경 김승규 결혼식 현장, 이현이 SNS 제공

김진경 김승규 결혼식 현장, SNS 제공

김진경 김승규 결혼식 현장, SNS 제공

축구계와 모델계 인맥들이 총출동한 결혼식이었다. 모델 김진경(27), 축구 선수 김승규(33)가 가족, 친척, 지인들의 축복 속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 17일 서울 모처에서 김진경, 김승규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 하객으로는 손흥민, 조규성, 황희찬, 이승우, 김민재, 황인범, 박주호, 장윤주, 이현이, 송해나, 정호연 등이 참석했다.

특히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으로 함께 활약했던 이현이는 자신의 SNS에 '버진로드에 잔디 깔아놓은 신부 어떤데. 우리 구척 막내 진경이 시집가는 날. 버진로드에 잔디 깔아버린 신부.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사랑스러웠던 진경이. 누구보다 멋있었던 신랑 승규. 잘 살아! 행복해야 돼!'란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배우 겸 모델 차서린의 SNS에서도 행복한 신랑, 신부의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불렀다.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16살의 나이였지만 톱3까지 올라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부터는 예능과 연기 활동을 병행 중이다. 김승규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축구 리그 팀인 알샤바브 FC에서 골키퍼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선 한국 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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