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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전북에 10억 원 긴급 지원…시설 피해 592건 접수

입력 2024-06-17 10:24 수정 2024-06-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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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기울어진 담장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지진에 기울어진 담장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정부가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전북특별자치도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2일 발생한 전북 부안군 지진에 대한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안전특교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은 지진 잔해물을 처리하거나 안전진단 등 위험도 평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이게 됩니다.

지난 12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에 따른 시설 피해는 오늘(17일) 아침 6시 기준으로 592건에 달합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유리창이 깨지고 벽에 금이 가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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