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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아티스트' 방예담, 무더위 잊게 만든 완벽 라이브

입력 2024-06-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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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아티스트' 방예담, 무더위 잊게 만든 완벽 라이브
가수 방예담이 페스티벌을 찢었다.

방예담은 지난 15일 열린 '메가필드뮤직페스티벌 2024'에서 풍성하고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메가필드뮤직페스티벌 2024'는 다양한 장르의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음악 축제다. god, 볼빨간사춘기 ,브브걸 등과 함께 1일 차 공연 라인업에 합류한 방예담은 관객들과 흥겹게 어우러지며 신나는 페스티벌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방예담은 오프닝 무대로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온리 원(ONLY ONE)'의 타이틀곡 '하나만 해'를 선곡해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헤벌레' '하나두' '미스 유(Miss You)' '컴 투 미(Come To Me)'까지 수록곡들도 완성도 높은 라이브로 선보여 관객들의 고막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방예담은 팔색조처럼 다채로운 커버 무대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팝송은 물론, 걸그룹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고조시켰다.

열정적인 공연으로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의 50분을 순식간에 삭제시킨 방예담은 무대를 마친 후 "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과 바이디(팬덤명) 덕분에 저도 신나게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좋은 공연 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메가필드뮤직페스티벌 2024, G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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