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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까지 일부 벼락·우박 동반 비…내일 대체로 '맑음'

입력 2024-06-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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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전국 곳곳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는 곳도 있는데요.

이는 오늘(15일) 밤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우박도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하류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야영객들은 실시간 기상 레이더 영상과 기상 정보를 참고해달라"며 "천둥·번개가 치는 해안가 등 낙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천둥소리가 들리면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했습니다.

내일(16일)부터는 하늘이 다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볕도 강하게 내리쬐면서 오늘 28도선에 그쳤던 서울의 낮 기온은 내일과 모레(17일)는 3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강원 내륙에는 내일 새벽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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