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날아온 공을 낚아채 안타를 지우고 2루수와 호흡을 맞춰 더블 플레이를 완성합니다.
유격수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수비가 상대팀 클리블랜드의 마음을 사로잡은 걸까요?
미국 '디애슬레틱'이 "올여름 클리블랜드에 김하성이 흥미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격수 보강이 숙제인 클리블랜드가 올여름, 김하성 선수를 트레이드로 데려갈 수 있다는 건데요.
가을야구를 노리는 샌디에이고가 가만히 있을 가능성은 크지 않겠죠.
다만 올 시즌이 끝나고 작별할 가능성은 커지고 있는데 벌써부터 총액 1억 달러.
우리돈으로 하면 1384억원인데요.
이렇게 대규모 계약이 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