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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명품백 전달' 최재영 목사 오늘 소환…주거침입 등 조사

입력 2024-06-13 08:43 수정 2024-06-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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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목사. 〈사진=연합뉴스〉

최재영 목사.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네고, 몰래 촬영한 혐의로 고발된 최재영 목사가 오늘(13일)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오전 최 목사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최 목사와 촬영 영상을 공개한 서울의 소리 관계자 등을 주거침입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발한 데 따른 겁니다.

경찰은 최 목사가 영상을 몰래 찍기 위해 김 여사의 사무실을 찾은 게 건조물 침입 혐의 등에 해당하는지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전에는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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