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법사위 단독 개최
여당의 국회 보이콧 속에서도 법사위 첫 전체 회의가 열렸습니다.
[정청래/법제사법위원장 :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지 관례국가가 아닙니다. 관례로 법을 무너뜨릴 수는 없습니다. 법을 만드는 국회가 법을 어겨서야 되겠습니까. 법사위 열차는 항상 정시에 출발하겠습니다.]
법무부 장관이 불출석한 가운데, 야당은 채 상병 특검법을 상정했습니다.
2. 임성근 탄원서 공개
이런 가운데 임성근 사단장의 탄원서가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군인은 국가가 필요할 때 군말 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된 존재"라는 겁니다.
3. 이재명 추가 기소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3자 뇌물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경기도지사 시절 이재명 대표가 이화영 부지사와 공모해 쌍방울로 하여금 북한에 800만 달러를 보내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검찰의 창작 수준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이 얼마나 엉터리인지는 우리 국민들께서 조금만 살펴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