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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송금 혐의' 기소…"검찰의 창작" "쫄리면 지는 것"

입력 2024-06-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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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대북 송금 혐의와 관련해서 이재명 대표를 추가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이 낸 자료를 보면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화영 평화부지사가 공모를 해서 쌍방울 그룹으로 하여금 500만 달러를 북한에 대납하도록 했고, 또다시 300만 달러를 대납하도록 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검찰은 불법 대북송금의 실체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를 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 황당하다는 반응이었는데요.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표님, 검찰이 좀 전에 제3자 뇌물 혐의로 기소를 했는데 이에 대한 입장 있으십니까?} 기소를 했다고요? {네.} 전에도 말씀드렸는데 검찰의 창작 수준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이 얼마나 엉터리인지는 우리 국민들께서 조금만 살펴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럴 힘이 있으면 어려운 민생 챙기고 안보 경제 챙기시기 바랍니다.]

기소 대 창작. 이 사안을 어떻게 보는 게 좋을까요?

[앵커]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된 지 9개월 만에 기소가 됐습니다. 당의 입장을 다시 들어볼까요?
 
  • 이재명 대표 기소에 대한 민주당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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