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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비드라마 화제성 1위‥2위는 '최강야구'

입력 2024-06-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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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연애남매'

'연애남매'가 최종 선택까지 1회 남겨둔 가운데,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11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에서 6월 1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순위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는 JTBCX웨이브 '연애남매'가 올랐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34.3% 포인트 증가하며 네 번째 1위를 달성했다. 출연자 이용우, 김지원, 박재형, 박세승 등이 이슈메이커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JTB­C '최강야구'였다. 순위는 감소했으나 화제성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동영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MBC '나 혼자 산다'가 오른 가운데, 4위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이 랭크됐다.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와 순위를 기록하며 회차 공개를 끝냈다.

5위부터 10위까지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NA와 SBS Plus '나는 SOLO', SBS '런닝맨', Mnet 'I-LAND2: N/a', MBC '놀면 뭐하니?', KBS 2TV '개그콘서트' 순이었다.
김혜윤,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김혜윤,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선 SBS '틈만나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혜윤이 1위에 올랐다. '틈만나면'이 시작된 이래 출연한 게스트가 톱10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틈만나면,'은 전주 대비 화제성이 70.9% 포인트 증가하면서 자체 최고 화제성을 기록했다.

tvN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이 5월 4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한 후 2주 만에 김혜윤이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화제성 커플 메이커로 올라섰다.

김혜윤의 뒤를 이어 2위와 3위는 '연애남매' 이용우와 김지원이 차지한 가운데, 4위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천우희인 것으로 나타났다. 6월 1주차에 천우희는 드라마 화제성 3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10위(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The 8 Show')에도 오르면서 톱10에 세 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5위부터 8위까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김기리, '연애남매' 박재형,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문지인 그리고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9위는 KBS 2TV '1박 2일 시즌4' 뉴진스가 차지했다. 첫 공중파 출연을 하며 톱10에 오른 것. 뉴진스의 출연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전주 대비 100% 포인트 이상 화제성이 증가, 52주 만에 톱20에 진입했다. 10위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꿰찼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를 위해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및 숏츠),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다.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 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 단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정확도는 97% 포인트 이상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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