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플레이어2' 이시언, 노련함에 끌린다

입력 2024-06-11 10:5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플레이어2' 이시언

'플레이어2' 이시언

배우 이시언이 노련함으로 극의 재미를 높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월화극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3회에서 이시언은 천재 해커 임병민으로 분해 츤데레 오빠미부터 본업인 해커 역할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날 이시언(병민)은 플레이어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KU 엔터 신인개발팀으로 위장한 장규리(차제이)의 작전을 도왔다. 또 장규리의 개인적인 부탁에 박건형(김대표) 클라우드 속 접대 영상을 삭제해 무심한 듯 든든한 오빠미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후 이시언은 박건형의 금고에 있는 원본 파일을 삭제하기 위해 직접 KU 엔터에 잠입했다. 준비한 기계로 금고 내부 회로를 폭파시키고 장규리의 도움으로 아슬아슬하게 탈출하는데 성공해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과 안도감을 선사했다.

이시언은 장규리와 환상의 티키타카로 쫄깃한 긴장감을 형성, 안방극장을 채우고 있다. 유쾌하면서도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뽐내는 중이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등 더 강력해진 꾼들이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