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외국인증서 위조 선박탐조등 납품…업체 대표 구속

입력 2024-06-11 10:44

남해해양경찰청, 사문서위조·사기 등 혐의 적용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남해해양경찰청, 사문서위조·사기 등 혐의 적용

JTBC 자료화면

JTBC 자료화면

인증서를 위조해 선박 탐조등을 납품해 온 부산 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남해해양경찰청은 해당 업체 대표를 사문서위조와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직원 한 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 외국 선급협회 인증서를 위조한 선박 탐조등 3개(9000만원 상당)를 납품한 혐의와 함께 지난해 비슷한 수법으로 선박 탐조등 20개(17억원 상당)를 납품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일반인들이 외국 선급협회의 EMC(전자파 적합성) 인증서 진위를 쉽게 파악하지 못한다는 점을 노리고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