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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분 섭취 잊지 마세요"…한여름 더위 계속

입력 2024-06-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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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열기가 켜켜이 쌓이고 있습니다.

특히, 영남 지역 곳곳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발표됐습니다.

당분간 한여름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대구는 한낮에 34도 선을 유지하겠고요. 서울도 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 더워지겠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가 장시간 지속되면 평소보다 쉽게 지칠 수 있는데요.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중부 서해안과 제주 해안은 내일(11일)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경남서부내륙에는 낮 한때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고, 오존 농도도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31도, 강릉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고요. 체감온도도 대부분 31도를 넘어서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제주에, 일요일 오전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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