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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송해, 오늘(8일) 2주기…영원히 기억될 국민 MC

입력 2024-06-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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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공동취재단〉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고(故) 송해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송해는 지난 2022년 6월 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

황해도 재령군 출신 송해는 한국 전쟁 당시 월남해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했다. 이후 '웃으면 복이와요' '고전 유모어극장' '유머 1번지' '코미디 하이웨이' 등에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남자 미용사'(1968) '단벌 신사'(1968) '어머니는 강하다'(1968) '신세 좀 지자구요'(1969) '특등비서'(1969) '운수대통 일보직전'(1970) '울랄라 씨스터즈'(2002) 등 다수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특히 송해는 1988년부터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로 나서 약 35년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송해는 지난해 4월 기네스 세계 기록에 이름을 올렸으며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등재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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