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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나무연료 제조공장에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4-06-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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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나무연료 제조 공장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불이 난 나무연료 제조 공장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전북 남원의 나무연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진화 중입니다.

오늘(6일) 오전 7시 20분쯤 전북 남원시 어현동의 나무연료(펠릿)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5대와 92명의 인력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은 나무연료 제조 공정에서 발생한 분진 등을 모아놓은 저장소에서 발생했는데, 10t 정도의 분진이 쌓여 있어 화재 진압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들이 도착할 당시 이미 공장 외부로 짙은 연기가 나는 상황이었다"며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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