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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현충일에도 무더위 계속…대부분 지역 오존 '나쁨'

입력 2024-06-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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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은 볕에 조금만 서 있어도 땀이 송골송골 맺힐 정도로 더웠습니다. 특히, 서울은 오늘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현충일인 내일도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겠고요. 햇볕도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이 뜨겁게 달궈지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는데요.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장시간 외출을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도 기온이 크게 요동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겠습니다. 이로 인해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지겠고요. 강원도와 호남, 제주도에는 갑자기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파란 하늘이 펼쳐지겠고, 중부 서해안은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9도, 대구 1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게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30도, 청주는 29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이번 주 내내 뜨거웠던 열기도 식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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