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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설계 돕는 '서울런4050', 경기·인천 주민도 듣는다

입력 2024-06-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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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온라인 평생학습포털 서울런4050 메인페이지. 〈사진=서울시〉

서울시의 온라인 평생학습포털 서울런4050 메인페이지. 〈사진=서울시〉

경기도와 인천 주민도 오세훈표 온라인 평생교육플랫폼인 '서울런4050'의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5일) 서울런4050 중 중장년 특화강좌를 인천·경기도민에게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경기도에 살지만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등 생활권이 서울인 중장년 주민도 인생 2막 설계를 돕겠다는 취지입니다.

중장년 특화강좌는 직업 전환부터 은퇴 후 창업, 부가수익 창출 강좌 등 4050세대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수강료는 월 1만5000원인데요. 70% 이상 수강하거나 5시간 이상 강의를 들으면 이마저도 돌려 줍니다.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 자격증 강의, 챗GPT 활용법·숏폼제작 등 강좌는 무료입니다. 수강 신청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 접속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주소지를 인증한 뒤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면 됩니다. 올해 신청한 강좌는 내년 12월 말까지 복습할 수 있습니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4050 중장년 세대를 위한 촘촘한 학습지원을 통해 사회적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노후 준비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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