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여성 방송인, 복수 남성과 동시 교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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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 여성 방송인, 복수 남성과 동시 교제 의혹

입력 2024-06-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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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방송인 라모나 싱어(Ramona Singer)가 복수의 남성과 동시 교제 의혹에 휩싸였다.

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최근 라모나 싱어가 미국 뉴욕 노마드 지역의 한 칵테일 라운지 바에서 뉴질랜드 출신의 젊은 남자와 데이트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몇 시간 동안 해당 장소에 머물렀고 확실한 분위기가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실이 화제 된 이유는 라모나 싱어가 지난 2022년부터 미국 출신 금융가 윌리엄 루비(William Luby)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한 소식통은 페이지 식스에 '영국 런던 남서쪽에 위치한 사우샘프턴에서 라모나 싱어와 윌리엄 루비가 완전히 사랑에 빠진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라모나 싱어는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인 상황이다.

라모나 싱어는 미국 인기 케이블 채널 브라보TV의 '더 리얼 하우스와이브즈 오브 뉴욕 시티(The Real Housewives of New York City)'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인물이다. 1991년 마리오 싱어(Mario Singer)와 가정을 꾸렸으나 2015년 이혼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