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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다랭이마을 해안 절벽서 70대 관광객 추락해 중상

입력 2024-06-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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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다랭이마을을 찾은 70대 관광객이 해안가 절벽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3일) 오전 9시 25분쯤 경남 남해군 남면 다랭이마을의 절벽에서 추락했습니다. 약 7m 아래로 떨어져 머리와 팔, 다리 등을 다쳐 중상을 입었습니다.

45도 경사 비탈에 계단식 논이 펼쳐진 다랭이마을 특성상 차량 진입이 어려워 소방 헬기가 출동해 남성을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광차 이곳을 방문한 남성이 갑자기 몸에 힘이 빠져 쓰러지며 추락했다는 지인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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