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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란테, 팬콘서트 '빛남대학교' 3회차 성공적 종료

입력 2024-06-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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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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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란테(김지훈·진원·정승원·노현우)의 두 번째 팬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리베란테는 두 번째 팬콘서트 '빛남대학교'를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개최했다.

리베란테의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팬콘서트는 앞선 티켓 오픈에서 2회차 공연을 전석 매진시켜 1회차 추가 공연 티켓을 오픈하는 등 뜨거운 화제와 인기를 낳았다.

회사 생활을 컨셉트로한 첫 번째 팬콘서트 '빛남 주식회사'에 이어 이번에는 '빛남대학교' 캠퍼스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공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첫 미니앨범의 수록곡인 '시작'을 부르며 등장한 리베란테는 자신들을 빛남대학교 23학번·팬들을 24학번 신입생들이라고 칭하며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멤버들은 각각 회화과 진원·수의학과 정승원·심리학과 노현우로 변신, 재치있게 공연의 컨셉트를 설명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총 8교시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는 심리학과의 '심리학개론' 회화학과의 '드로잉기초' 수의학과의 '동물행동분석학' 등 각 시간에 걸맞은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들이 펼쳐지며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그림 그리기·순발력 게임·동물 성대모사 등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호흡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필수 교양 수업인 'MZ의 이해와 실습' 시간에는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챌린지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며 팬들과 소통했다. 멤버들은 '사랑스러워' '첫 만남' '뽀삐뽀' '시나몬롤 챌린지' 등 다양한 챌린지를 선보이며 귀여운 안무와 능청스러운 표정연기로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코너들뿐만 아니라 알찬 선곡의 향연도 이어졌다. 노현우의 'Mai piu' cosi' lontano' 진원의 '취중진담' 정승원의 '야생화'까지 솔로 커버곡 무대들로 멤버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리베란테는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부르며 밴드라고 해도 손색없는 연주 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서 '예뻤어'를 부르며 달달한 보이스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Risuona anima mia' 'Capolavoro' 등 웅장한 사운드와 깊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성악곡은 물론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 선보였던 SG워너비의 '타임리스(Timeless)'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했다.

리베란테는 "여러분과 보내는 시간은 언제나 재미있는 것 같다. 벌써 저희 리베란테의 1주년인데 10주년·50주년까지도 함께했으면 좋겠다. 늘 고맙고 사랑한다"며 공연에 자리해 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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