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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최우식 "친한 정유미와 진지한 연기 쑥스럽더라"

입력 2024-05-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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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최우식 "친한 정유미와 진지한 연기 쑥스럽더라"
배우 최우식이 정유미와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언급했다.

영화 '원더랜드(김태용 감독)' 언론시사회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어린 시절부터 '원더랜드' 서비스와 함께 성장한 수석 플래너 해리 역의 정유미와 의뢰받은 서비스에서 뜻밖의 비밀을 발견하게 되는 신입 플래너 현수 역 최우식은 tvN 예능 '여름방학' '윤스테이' '서진이네' 등에서 함께한 만큼 극 중에서 '찐' 동료 케미스트리를 과시할 전망이다.


최우식은 "정유미 누나랑 저랑 너무 친한 사이다. 항상 카메라 앞에서 하하호호 장난치고 놀다가 갑자기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해야 되니까 처음에 많이 쑥스럽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뭔가 누나 앞에서 진지하게 할 때가 별로 없으니까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반응하는 게 새롭더라. 너무 다행스러운 부분은 소통도 잘되고 친하니까 힘든 부분이나 도움이 필요했던 부분을 쉽게 이야기하고 공유했다. 친구랑 같이 작업하는 게 이런 시너지가 있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소중한 인연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상상력이 더해진 감성 영화 탄생을 예고한다.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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