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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31일) 송치…음주운전 혐의 추가

입력 2024-05-3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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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뻉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음주 뻉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음수 뺑소니 혐의로 구속 중인 김호중이 송치된다.

31일 오전 김호중은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질 예정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을 적용했다. 음주운전 혐의가 추가된 점이 눈에 띈다.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해 사고 당시 김호중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인 0.08%를 넘었다고 보고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 뿐 아니라 함께 구속된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하려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본부장도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음주 상태로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적발됐다. 증거 인멸 우려로 24일 구속됐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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