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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측 "사적 공간 무단 방문 자제" 사생활 침해 호소

입력 2024-05-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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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9회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변우석이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9회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변우석 측이 사생활 피해를 호소하며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비공개 스케줄의 경우 몇몇 팬분들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최 측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공식 스케줄에서의 팬분들의 현장 방문 시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티스트에게 밀착하는 행동, 직접적으로 편지와 선물을 주는 행동을 포함해 팬분들과 아티스트 모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모든 행동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겠다. 앞으로의 현장 방문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우에게 직접적인 전달을 금한다'라면서 '스케줄이 끝난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의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하며 위 행위들은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변우석은 지난 28일 종영한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신드롬 열풍의 중심에 섰다. 그가 출연했던 영화 '소울메이트'는 31일 재개봉되고 7월 6일과 7일 서울에서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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