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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모교에 설치된 '트바로티 집' 현판 결국 철거

입력 2024-05-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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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지난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와 호송차로 향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지난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와 호송차로 향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 씨의 모교 쉼터에 설치돼 있던 '트바로티 집' 현판이 철거됐습니다.


경북 김천예술고등학교 측은 오늘(28일) JTBC와 통화에서 "교내 쉼터 누각의 '트바로티 집' 현판과 김씨 관련 사진 등을 최근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트바로티 집이었던 누각은 학생 쉼터로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현판에는 '김천예고 졸업생 김호중을 아끼는 아리스(팬클럽)과 김천시의 지원으로 만든 집(누각)'이란 글귀 등이 적혀 있었습니다.

해당 누각은 2020년 김천시의 지원을 받아 만든 8.5평 규모의 쉼터로 학교 측은 '트바로티 집'으로 명명하고 김씨의 사진 등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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