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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쏘아 올린 송승헌·한혜진 소개팅 성사되나

입력 2024-05-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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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승헌과 이시언

'라디오스타' 송승헌과 이시언

배우 송승헌이 갑자기 훅 들어온 모델 한혜진과의 소개팅 제안에 화들짝 놀란다. 코 앞에서 의사를 묻는 이시언과 어쩔 줄 몰라 하는 송승헌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송승헌, 이시언, 오연서, 장규리가 출연하는 '연기꾼들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이시언, 한혜진에게 진 빚을 청산하겠다! 송승헌과의 커플 매칭 성사?!'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MC 장도연이 "최근 한혜진의 노예로 활동 중이라고?"라며 근황을 묻자 이시언은 "혜진이가 C사 명품 시계를 줬다. 아내가 잘 착용 중"이라면서 고마운 마음에 한혜진이 부를 때마다 유튜브에 출연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 자리를 빌려 한혜진에게 진 빚을 청산하겠다고?"라는 질문이 이어지자 이시언은 "사실은 혜진이 마음은 잘 모르지만, 혜진이 어머니가 항상 '우리 혜진이 남자 소개 좀 해줘'라고 하신다. 떠오르는 사람이 없는데, 딱 한 분이 생각났다"라며 송승헌을 가리켰다. 옆에서 물을 마시던 송승헌은 갑작스러운 소개팅 제안에 당황했다.

이어 "그냥 물어보는 거다. 싫으면 싫다고 카메라 보고 얘기하세요"라는 저돌적인 이시언의 답변 요청에 송승헌은 "혜진 씨가 워낙 뭐.. 멋지고..! 갑작스럽게 왜.."라며 말까지 더듬었다. 이시언은 아랑곳하지 않고 "'싫다, 좋다'로 말해 주세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MC들도 "인연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사람 운명은 모르는 거다"라며 흥미진진한 눈빛을 보냈다.

송승헌이 "이런 얘기를 단 한 번도 안 했는데 이 자리에서 갑자기 꺼내는 것"이라며 자신이 당황한 이유를 설명하자 김구라는 "내가 보기엔 (이시언이) 이슈 만들려고 말하는 거야"라며 속내를 간파했다. 억울함을 토로하는 이시언에게 송승헌은 "혜진 씨 의사도 안 묻고 그냥..?"이라며 어떤 답을 이어갔을지 기대가 쏠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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