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서 집단 난투극…조폭 5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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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서 집단 난투극…조폭 5명 구속

입력 2024-05-29 10:39

지난달 24일 해운대 주점거리서 유리창 파손하고 흉기 휘둘러
5명은 부산·경남지역 2개 폭력조직 소속 조직원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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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해운대 주점거리서 유리창 파손하고 흉기 휘둘러
5명은 부산·경남지역 2개 폭력조직 소속 조직원으로 확인

JTBC 뉴스룸 캡처

지난달 부산 해운대 유흥가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조직폭력배들이 구속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해운대 난투극 사건 가담자 9명을 검거해 5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새벽, 해운대 옛 그랜드호텔 주점 거리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이며 건물 유리창을 깨고 식당에 있던 흉기를 들어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5명은 부산·경남지역 2개 폭력조직 소속 조직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