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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밤낚시' 현대적 기술로 구현된 독창적인 '스낵 무비'

입력 2024-05-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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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밤낚시' 현대적 기술로 구현된 독창적인 '스낵 무비'
손석구 '밤낚시' 현대적 기술로 구현된 독창적인 '스낵 무비'
독창적인 기법으로 영화계의 새로운 판도를 연다.


영화 '밤낚시(문병곤 감독)'는 29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에는 묻어 나오는 낯선 무언가를 마주한 긴장감에 미스터리함까지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기차 충전소에서 수상한 무전을 듣는 한 남자(손석구)의 모습, 밤이 되고 네온 조명 속 무언가를 살피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밤낚시'는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한 시도를 보여주고자 자동차에 탑재된 카메라 7개의 시선을 담아 독특한 영화적 시각들을 완성했다.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다.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한 시도를 보여주고자 자동차의 시선을 담아 촬영한 새로운 시도의 영화다. 러닝타임 12분 59초의 '밤낚시'는 영화도 숏폼처럼 빠르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단 1000원에 관람하는 '스낵 무비'의 시도를 알린다.

특히 손석구가 공동 제작 및 연기에 모두 참여했다. 그는 작품 속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를 낚기 위한 원맨 액션 연기부터 특유의 날 선 눈빛 연기와 카리스마까지 생동감 넘치는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문병곤 감독이 단편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독창적인 기법과 함께 영화를 선보일 전망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이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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