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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 드라마 '호프 밸리' 출연 아역 스타, 추락 사고로 생명 위독

입력 2024-05-2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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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홀마크 엔터테인먼트〉

〈사진=홀마크 엔터테인먼트〉

미국 시즌제 드라마 '호프 밸리(When calls the heart)'에 출연했던 배우 마미 레이브록(Mamie Laverock)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에 따르면 올해 19세 마미 레이브록은 지난 11일 5층 높이의 건물에서 추락 사고를 당했다. 그는 생명을 위협할 만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려 차례 수술을 받았고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미 레이브록의 모친 니콜 콤프턴(Nicole Compton)은 고펀드미(GoFundMe) 페이지를 통해 "제시간에 도착해 그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처음 마미 레이브록의 상태는 좋지 않았으나 호전의 징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정말 슬프다. 우리 가족은 충격에 빠진 상황이다. 모두가 망연자실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마미 레이브록은 지난 2014년 미국 홀마크 채널에서 공개된 '호프 밸리 시즌1' 출연자로 유명하다. 당시 간호학과 학생 로잘린 설리번(Rosaleen Sullivan)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밴쿠버 조이 어워드(Joey Awards) 드라마 시리즈 부문 영 앙상블 캐스트(Young Ensemble Cast in a Dramatic Series), 영 아티스트 어워드(Young Artist Awards) TV 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홀마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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