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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 법정 앞 등장…"트럼프는 광대" 말다툼 [소셜픽]

입력 2024-05-29 08:29 수정 2024-05-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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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판이 열리는 날마다 법정 밖에선 지지자들의 논쟁이 벌어집니다.

이번엔 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트럼프의 지지자들과 말다툼을 했는데요.

현지 시각 28일, 로버트 드니로가 손가락질하면서 고함을 지릅니다.

기성세대에겐 '대부', 젊은 세대에겐 '인턴'이라는 영화로 익숙한 대배우죠.

이 배우가 법정 앞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을 막아야 한다며 그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로버트 드 니로/배우 : 그는 광대입니다. 그런데 이 도시는 그걸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광대를 위한 공간을 주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지자들과 말다툼이 벌어진 겁니다.

트럼프 측은 모두 엉터리라면서 드니로를 이렇게 비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기업인 : 그들은 로버트 드 니로를 데려왔군요. 오랜만에 영화를 찍어서 관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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