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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MBC '잇츠라이브' 칠레·멕시코 공연 돌연 취소

입력 2024-05-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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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MBC '잇츠라이브' 칠레·멕시코 공연 돌연 취소
MBC '잇츠라이브' 멕시코·칠레 공연이 돌연 취소됐다.

28일 복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MBC는 다음달 멕시코와 칠레에서 '잇츠라이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멕시코 공연은 6월 20~21일, 칠레 공연은 23일 개최였다.


일찌감치 현지에서 K팝 가수들의 출연 라인업이 공개됐고 SNS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아티스트들의 스케줄이 알려졌다.


당초 현지에 소개됐던 라인업은 CL·태민·비아이·드림캐쳐·카드·원어스·PH-1·수진·XG다. 온리원오브는 칠레 공연만 함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출연자 측은 공연 주최로부터 취소 소식을 전달 받았다. 공연까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취소된 것이다. 한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공연을 진행하지 못할 거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MBC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콘텐트 '잇츠라이브'는 아이돌 가수들이 밴드 세션에 맞춰 편곡한 노래를 부르는 등 라이브 웹콘텐트로 사랑 받고 있다.


'잇츠라이브' 멕시코와 칠레 공연을 통해서도 색다른 라이브 무대들을 기대케 했지만 끝내 볼 수 없게 됐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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