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홀로 집에' 케빈이 살던 집…72억원에 매물로 나와

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홈
- 속보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날씨
다시보기
오픈 저널리즘
JTBC 뉴스룸

영화 '나홀로 집에' 케빈이 살던 집…72억원에 매물로 나와

입력 2024-05-28 10:0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영화 '나홀로 집에' 주인공 케빈 매컬리스터 가족이 사는 집으로 등장했던 미국 시카고 교외의 저택. 〈사진=부동산 중개 업체 'Dawn McKenna Group' 인스타그램 캡처〉

영화 '나홀로 집에' 주인공 케빈 매컬리스터 가족이 사는 집으로 등장했던 미국 시카고 교외의 저택이 72억원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미국 ABC 방송 등에 따르면 '나홀로 집에'에서 주인공 케빈 가족이 사는 집으로 등장했던 저택이 최근 부동산 시장에 525만달러(약 71억5800만원)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이 집은 미국에서 유명한 부촌 중 하나로 꼽히는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인 위네트카 지역에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 업체(Dawn McKenna Group)에 따르면 이 집은 1921년 지어져 2018년 개조·확장됐습니다. 9126제곱피트(847.8㎡) 면적에 침실 5개와 욕실 6개뿐만 아니라 체육관과 소규모 영화관도 갖췄습니다.

업체 측은 "케빈처럼 살고 싶었던 적이 있나요?"라면서 "지금 당신의 어린 시절 꿈을 이룰 기회"라고 소개했습니다.

영화는 주인공 케빈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가족과 떨어져 큰 저택에 홀로 남게 된 뒤 집에 침입한 도둑들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이번에 매물로 나온 저택의 전경은 이 영화에 여러 차례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