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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H.O.T 장우혁 폭행' 주장해 고소당한 전 직원 무혐의

입력 2024-05-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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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출신 가수 장우혁 〈사진=WH 크리에이티브·연합뉴스〉

H.O.T 출신 가수 장우혁 〈사진=WH 크리에이티브·연합뉴스〉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 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소속사 전 직원이 명예훼손 혐의에서 벗어났습니다.

서울동작경찰서는 H.O.T 출신 가수 장우혁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가 고소를 당한 A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2022년 7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A씨 행위는 명예훼손의 구성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명예훼손은 특정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사실이나 거짓을 적시할 때 성립합니다.

A씨는 2022년 6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우혁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장우혁 측은 해당 주장이 허위 사실이며, A씨가 악성 댓글을 달아 명예를 훼손했다고 반박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장우혁이 대표인 WH크리에이티브 측은 당시 폭로 글 내용이 사실이 아니며, 장우혁을 비방할 목적으로 작성된 거짓된 내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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