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허광한 국내 신드롬 재점화

입력 2024-05-27 17:0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허광한 국내 신드롬 재점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은 개봉 첫 주말까지 7만466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2022년 11월 개봉해 118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개봉 첫 주말까지의 누적관객수 5만4955명을 뛰어 넘는 수치다.

또한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의 누적관객수는 허광한이 출연했던 영화 '해길랍'의 1만51명)을 비롯해 '여름날 우리'의 2만1117명, '메리 마이 데드 바디'의 2만536명, '기억해, 우리가 사랑한 시간'의 1만459명)의 개봉 첫 주말까지의 기록을 훌쩍 넘는 기록이자 허광한 열풍의 시작점인 영화 '상견니'(2023)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이다. 허광한 열풍이 재점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허광한, 키요하라 카야,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은 내한해 '두시탈출 컬투쇼', 쇼케이스, 무대인사 등 다채로운 홍보 및 행사를 통해 많은 한국 팬들을 만났다. 특히 무대인사는 예매 오픈 1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이 영화 주역들의 내한을 기다려 왔음을 입증한 바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미디어캐슬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