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음주 뺑소니' 김호중 측 "실망 안겨 죄송, 임직원 전원 퇴사"

입력 2024-05-27 15:5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음주 뻉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음주 뻉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를 내 구속된 가운데 소속사가 문을 닫는다.

27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며 '저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당사는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의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사태를 통해 피해를 입은 모든 협력사에게도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사후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당사와 김호중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호중 외에도 티에이엔·손호준·김광규·한영·금잔디·이동국·허경환 등이 소속돼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