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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가이즈' 이성민 "시나리오 신선, 스스로 변화 가져보고자 출연"

입력 2024-05-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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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서울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핸섬가이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남동협 감독과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7일 오전 서울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핸섬가이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남동협 감독과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이성민이 '핸섬가이즈' 출연 이유를 밝혔다.

영화 '핸섬가이즈(남동협 감독)'가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제작보고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남동협 감독과 배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성민은 '핸섬가이즈'의 시나리오가 정말 재밌었다며 "사실 제목 보고 '뭐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제가) 그동안 여러 캐릭터를 연기해 왔지만 재필이란 캐릭터가 신선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을 것 같더라"며 "요즘 트렌드에 맞게 여러 장르가 섞여 있는 게 신선하더라. (그리고) 제 스스로 변화를 가져보고자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동협 감독은 이성민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 이유로 "많다. 제가 생각했을 때 이 분들을 선택한 게 아니라 이 분들이 나를 선택해 줬다는 게 맞다. (저의) 데뷔작에 함께해 줘서 가문의 영광이다. 깊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하고 싶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이성민과 이희준의 예측하기 어려운 파격적인 비주얼은 물론 끊임없이 펼쳐지는 티키타카가 신선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내달 26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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